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센터(소장 최순달)는 최근 일본 국가우주개발사업단(NASDA)에서 운영중인 인공위성 JERS_1,MOS_1b의 위성데이터를 공유, 이를 지구환경분야에 공동연구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과기원과 NASDA가 체결한 합의각서에 따르면 일본의 인공위성 JERS_1, MOS_1b의 위성데이터를 과기원 인공위성센터의 안테나를 이용해 수신, 현재 과기원에서 시험운영중인 위성데이터 처리시스템을 통해 정밀분석한뒤 관련데이터를 상호 교환키로 했다.
합의서에는 또 NASDA에 설치된 지구관측데이터연구센터의 시설을 이용해지구환경분야에 관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과기원 인공위성센터는 국내 자원탐사 및 환경관리등의 연구분야에 이용될 원격탐사 위성데이터를 일본으로부터 빠른 시일내에 제공받을수 있게 됐으며 우리별 1,2호등에서 송신되는 각종 위성데이터와 상호 비교연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일본은 금년 5월 서울에서 개최될 제3회 아시아태평양 위성학술대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후진우주개발국들에게 우주개발기술을 적극 제공할 것이며 일본의 발사체를 이용한 연구용 위성발사등에 대해서도 긍정적인반응을 보였다.
<大田=김상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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