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연구소(소장 변승봉)는 올들어 (주)행성사 등 15개 전기.전자 중소기업에 고역율 AC/DC컨버터 등 6개 기술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전기연구소는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지원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력변환기술 이전사업을 전개, 지난해말에는 75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세미나를 열기도 했다.
이번에 중소기업에 이전해준 기술은 △고역률 AC/DC컨버터 △고역률 단상입력 단상/3상 유도전동기 구동장치 △고역률 저가형 범용정류기 △액티브필터△치가공용 유도가열장치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이용한 AC/DC컨버터 설계등 6개 기술이다.
중소기업들은 이 기술의 이전으로 개발기간을 1년에서 1개월로 단축하고 5천여만원 정도의 개발비를 3백만원 수준으로 대폭 줄이는 한편 직접 상업화도가능하게 됐다.
전기연구소는 이 전력변환기술 이전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7개 품목의 제작기술을 추가로 중소기업에 이전할 계획이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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