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의 인도소프트웨어센터가 본격 출범했다.
LG그룹은 18일 인도 카르나타카주 뱅갈로시에서 김범수 LG-EDS시스템사장, 이헌출 회장실 부사장 등 그룹관계자와 바수 인도전자공업성 청장등현지 관계자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백만달러를 투자하여 설립한 "LG소프트웨어센터"의 개소식을 갖고 본격운영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국내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인도 소프트웨어기술단지로부터 소프트웨어연구기관인증을 획득한 LG소프트웨어센터는 현지인력을 활용, 소프트웨어개발및 소프트웨어기술과제의 연구.개발, 정보산업분야의 해외시장진출을 위한전진기지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그룹내 시스템개발업무도 전담하게 된다고LG측은 밝혔다.
LG그룹은 또 현지화경영의 첫 시도로 인도 굴지의 소프트웨어서비스업체인데이터 매틱사의 전사장 래릿 아후자씨를 센터장으로 임명, 센터운영을 총괄하도록 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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