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의 주요사업 분야는 정보통신사업부문을 비롯해 컴퓨터 및 사무자동화(OA), 시스템 사업부문으로 현재 CALS추진 인력은 특급기술자 4명, 고급기술자 7명, 중급기술자 12명 등 총 23명으로 구성돼 있다.
대우통신은 지난해 이미 각 사업장을 구내통신망(LAN)으로 연결해 전사적인통합 E-메일 시스템을 운영한 한편 전자결재시스템을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또한 세계 처음으로 국제표준에 적합한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 소프트웨어(SW)를 개발했으며, 지난해 EDI 시스템SW도 EDIFACT와 국제통신연합(ITU)의통신표준인 X.435 규격을 모두 만족하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특히 대우통신은 지난해 마케팅정보시스템.E-메일정보시스템.동향정보시스템.사원인사정보시스템.경영정보시스템.자료정보시스템 등으로 구성된 종합정보시스템을 이미 구축 완료하고 운용중이다.
대우통신의 CALS시범사업은 올해부터 오는 98년까지 3단계사업으로 추진된다.
*1단계에서는 한국통신(KT)과 전자상거래(EC) 적용 범위를 협의해 설정해나가고 회선기획.관리.유지보수의 정보시스템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정비하게된다.
이를 위해 무역업무에 EDI시스템을 도입하고 공정관리시스템(SFC)과 AS관리시스템을 통합해나가는 한편 영업.개발 및 생산 통합시스템구축과 정보기술(IT)을 이용한 BPR추진으로 업무통합 및 간소화를 꾀할 계획이다.
이어 *2단계사업에서는 전자상거래의 부분적 적용을 위한 공급업체 및 하청업체의 부분적 업무 표준을 정립해 시범적으로 실시해나가며, 교환기 및기기업체와 KT간의 문서.기획.프로세스 표준을 적용하기 위한 변환SW의 프로토다입을 개발해 시범적으로 실시하게 된다.
또한 구매부문으로 EDI시스템 구축을 확산하는 한편 그룹웨어 시스템과 기간시스템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지점.해외지사.해외공장.협력사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단계사업인 오는 98년에는 전자상거래를 전면 실시하고 가입자에 대한실시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EDI시스템을 전사업부문에 정착시키고 그룹웨어 시스템과 기간시스템과의 완전 통합을 추진할 계호기이다.
대우통신은 표준화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에 따라 CALS실현을위한 제품.시스템.업무 등에 대한 표준화 전략을 마련했다.
표준화대상으로는 *기술정보 및 문서체계화를 내용으로 하는 정보표준화*개발 운영방법 형식, 기종간 유니트 공통화 등 프로세스표준화 *제품유형별및 부품유니트의 통합 등 제품.부품표준화 등 3개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대우통신은 CALS 보급을 위해 무역EDI시스템을 비롯해 영업.개발.생산통합시스템, 그룹웨어시스템, 공정관리시스템(SFC)/AS관리시스템 구축, 분산처리시스템 확산 및 정보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 확산전략을 단계별로 마련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중으로 5억6천여만원을 투입해 DTC-4000/C10 및 EDI SW등 무역EDI시스템과 공정관리시스템, 분산처리시스템 등을 구축할 계획이다.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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