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O 9000 품질인증시스템 구축을 진단.지도하는 품질경영진단사 시험이 오는23일 실시된다.
12일 중소기업청은 ISO 9000 품질인증시스템의 조기정착을 위한 진단.지도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하고 진단사 양성기관을 통해 확보한 5백56명의 예비진단요원을 대상으로 진단사 평가시험을 오는 23일 생산성본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시험은 ISO 9000시리즈의 이해도와 현장 지도능력을 측정할 수있도록 사례중심으로 출제되며 이번 시험을 통해 1백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중소기업청 관계자는 밝혔다.
ISO 9000 인증업체는 94년 4백2개에서 95년말에는 9백29개 업체로 2백31%나증가한 데 비해 이같은 품질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품질경영진단사는 95년말현재 2백47명에 불과해 중소기업의 ISO 9000 품질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진단.지도 전문가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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