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세종)은 원자력 안전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대폭 확대한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올해 국제원자력기구(IAEA)와의 비상통신망 구축에착수하는 등 원자력 안전관리를 위한 전산시스템을 다각적으로 구축키로했다고 9일 밝혔다.
안전기술원은 지난해 고리원전 4호기에 적용해 시험 운영하고 있는 방사선비상기술지원 전산시스템을 올해 모든 원전시설에 확대 적용하고 세계기상기구통신망(WMO/GTS)을 이용해 IAEA와 비상통신망 구축에도 착수, 98년 개통할예정이다.
또 현재 운영중인 환경방사능 측정소에 자동감시시설을 설치, 전국토의 방사능 이상을 조기에 탐지하고 육군 및 국립수산진흥원과의 업무협의를 통해환경방사능 종합감시망을 육지 뿐만 아니라 해양감시까지 할 수 있도록 확대하기로 했다.
안전기술원은 또한 1천40여개의 방사성 동위원소 이용기관에 대한 체계적인관리감독을 위해 이들 기관을 대상으로 한 종합전산관리체계도 구축하기로했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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