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영상사업단(대표 박준영)이 CD롬 유통사업 참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KBS영상사업단은 CD롬 및 비디오 사업의 활성화와 유통망 확대를 위해 올하반기에 이동인구가 많은 강남지역에 CD롬 및 영상소프트웨어 직판점을 개설한다는 목표아래 세부계획을 마련중이라고 7일 밝혔다.
KBS영상사업단은 약 2억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70평 규모의 CD롬 직판점을개설해 자사의 CD롬 및 비디오와 함께 다른 회사의 CD롬과 게임소프트웨어등도 판매하는 종합 영상소프트웨어 판매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번들제품과 덤핑제품의 범람 등으로 인해 CD롬 사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KBS영상사업단은 CD롬 직판점이 개설되면 제품 판매가 보다 원활해지는 한편CD롬 유통질서 확립에도 적지 않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트 비디오시대에 대비해 CD롬 사업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KBS영상사업단은 CD롬 직판점의 운영성과가 좋을 경우 직판점의 수를 점차 늘려나간다는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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