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산업부는 미국인 고급연구인력 확보를 위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
4일 통산부는 미국정부가 재정적자 등의 이유로 과학기술예산을 감축함에따라 주요연구소의 고급인력이 남아돌 것으로 보고 이들을 유치하기 위한 "인력박람회" 개최를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통산부는 이를 위해 재정경제원과 외국기술자에 대한 소득세 면제기간의연장을 협의하는 한편 재미 과학기술자협회 및 민간대기업과의 공동개최를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기술인력 확보를 위한 이벤트는 리쿠르트 등 일부 민간취업알선기관에서부정기적으로 갖고 있으나 해외교포 연구인력에 한정돼있고 규모도 크지않아 조직적인 외국인력 흡입책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통산부는 또 외국인의 소득세 면제기간을 현행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하는방안을 재경원과 협의중이며 해외 고급연구인력 및 고급기술자의 인적사항을데이터베이스화하는 한편 해외과학기술자의 알선.중개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모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150% 육박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개편 필요성↑
-
2
미래에셋그룹, 4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
3
담합 100억·하도급법 위반 50억…형벌 대신 과징금 높여 실효성 확보
-
4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 “경제살리기·국민통합에 모두 쏟겠다”
-
5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6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불법행위…국민께 사과”
-
7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8
이혜훈 “한국 경제, '회색 코뿔소' 위기…전략적 선순환 만들 것”
-
9
초대형GA, '3차년도 인센티브' 요구에…보험사 “제도 취지 어긋나” 난색
-
10
[뉴스줌인] 금융권 “디지털 금융 선도 승부처” 디지털지갑 생태계 확장 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