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미디어(대표 이순욱)가 중국에 MPEG카드를 수출한다.
2일 성일미디어는 홍콩 PNV사를 통해 중국에 MPEG카드를 월 2만장씩 연말까지 총 16만장을 수출키로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선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성일미디어가 수출할 MPEG카드는 비디오CD 플레이어에 탑재될 예정이다.
성일미디어는 또 모기업인 신호테크를 통해 비디오CD플레이어도 생산, 중국에 대량 수출키로 하고 현재 중국 거래처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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