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컴퓨터 생산은 PC.모니터의 수요증가와 보조기억장치시장의 확대로전년대비 29.0%, 83억1천5백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또 수출은 PC의 주문 격감에도 불구, 보조기억장치 등 주변기기의 수출 증가로 53억5천6백만달러, 전년대비 25.4%의 신장률이 예상됐다.
29일 한국전자산업진흥회(회장 구자학)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컴퓨터생산은 개인용 컴퓨터 14억7천8백만달러, 중대형 컴퓨터 7천9백만달러, 모니터42억2천7백만달러, 보조기억장치 15억2천8백만달러, 프린터 5억3천8백만달러등 83억1천5백만달러, 전년대비 29.0%의 신장률이 예상됐다.
이중 개인용컴퓨터의 경우 네트워크PC의 출현으로 기존PC시장의 잠식이우려되고 있으나 멀티미디어 및 인터네트의 대중화 확산으로 전년대비 10.
7%의 신장률이 예상됐고 중대형 컴퓨터는 기업의 정보화 투자확산으로 28.9%의 성장이 기대됐다.
모니터는 고해상도 대형모니터의 수요증가로 전년대비 39.2%, 보조기억장치는 PC의 멀티미디어화와 대용량 보조기억장치의 수요증가로 1백19%의신장률이 전망됐다.
또 수출은 개인용 컴퓨터의 경우 전년대비 1.6% 증가한 2억5천만달러, 중대형 컴퓨터는 40.0% 증가한 1천4백만달러, 모니터는 38.4% 증가한 33억8천8백만달러 등 전년대비 25.4% 증가한 53억5천6백만달러가 예상됐고 내수는개인용 컴퓨터의 경우 전년대비 17.0% 증가한 16억3천1백만달러, 중대형컴퓨터는21.8% 증가한 6억7천6백만달러, 모니터는 20.3% 증가한 7억6천4백만달러, 보조기억장치는 31.7% 증가한 6억8천5백만달러 등 전년대비 25.1%증가한 73억7천2백만달러가 기대됐다. <모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비상계엄 해제 '숨은 공로'···국회 표결 시스템 관리 직원들도 그날 담벼락 넘었다
-
2
SK하이닉스, 'AI 반도체 패키징' 신사업 추진
-
3
망분리 개선 정책, 'MLS'서 'N²SF'로 간판 바꿨다
-
4
단독현대차, 20년 만에 '新 1톤 트럭' 개발…2027년 생산
-
5
살상 드론 앞에서 마지막 담배 피운 러시아 군인 [숏폼]
-
6
野, 12일 두 번째 尹 탄핵안 발의…“새 내란 사실 추가”
-
7
구글, AI 모델 '제미나이 2.0' 출시…“AI 에이전트 최적화”
-
8
한동훈 “尹 담화 예상 못해…제명·출당 위한 윤리위 긴급 소집”
-
9
속보尹 “마지막까지 국민과 함께 싸울 것…충정 믿어달라”
-
10
속보尹 “野, 비상계엄이 내란죄라고 광란의 칼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