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해도(ENC)시대와 수로국의 발전전략"에 관한 국제 심포지엄이 오는 5일오후 2시 서울대 호암생활관에서 열린다.
건설교통부 수로국이 주최하는 이 심포지엄은 국내 전자해도 개발상황의진단과 전자해도 실용화가 이뤄질 2000년대를 대비한 수로국의 역할 재정립을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자해도의 국제적 동향과 전망 △전자해도시대에 있어서수로국의 역할과 발전전략 △미국 전자해도 모의시험 프로젝트결과 △우리나라 전자해도 구축방안 등의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의 순으로 진행된다. 전자해도란 컴퓨터에 수록되는 해도를 말하는데 항해에 필요한 해도와 수로정보를 담고있는 해상정보 DB로 해난사고 방지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게된다.
국제수로기구(IHO)와 국제해사기구(IMO)가 공동으로 추진해온 전자해도개발안이 지난 95년말 IMO총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우리나라도 국가지리정보시스템(GIS)사업과 연계한 연구가 진행되는 등 이 분야 제작 및 관련 기술개발이본격화되고 있다.
<이재구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