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가 최근 결함이 발견된 디지털 시그널프로세싱(DSP)보드대신에 사운드카드를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방침을 확정함에 따라 국내 사운드카드업체들은 혹시나 하는 기대를 걸었으나 대만산으로 결정되자 못내 아쉬운 표정.
사운드카드업체들은 DSP보드를 탑재한 멀티미디어PC가 대략 20만대이상 판매됐을 것으로 보고 삼보컴퓨터를 상대로 자사 사운드카드를 공급하기위해 총력을 경주했으나 가격으로 밀고 들어온 대만산에 밀리고 말았다는후문.
"20만장 정도의 사운드카드는 올해 전체 국내 사운드카드시장의 10%에 해당하는 물량"이라고 한 사운드카드업체 관계자는 설명하면서 극심한 불황에허덕이고 있는 국내 사운드카드업계에 활력소가 될 수 있었는데 대만업체에빼앗겨 안타깝다고 언급.
<이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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