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통신산업의 필수소재인 광섬유관련 내국인 출원이 92년 이후 점차 늘어나고 있다.
23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92년까지만 해도 단 1건에 불과하던 광섬유관련내국인 특허출원이 93.94년에 각각 3건과 7건으로 늘어난데 이어 지난해에는8건이 출원돼 광섬유 신소재개발에 대한 국내업계의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93~ 95년까지 총 65건에 달했던 외국인 출원에 비해서는 아직도 크게열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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