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유기범)이 팩시밀리 수출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해외생산거점확보 및 수출다변화 전략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대우통신은 올해를 "팩시밀리 수출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중국 및 중남미지역에 팩시밀리 생산공장 설립을 통해 팩스수출 해외거점을 구축하는 등 팩시밀리를 수출전략상품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대우통신은 이에따라 1백30만달러의 자본을 단독 투자, 이달 초 중국 천진에연산 30만대 규모의 팩시밀리공장을 준공한 데 이어 올해 안에 연산 20만대규모의 중국내 현지공장 2군데와 중남미 지역의 생산공장 신규설립도 추진할계획이다.
특히 중국의 경우 대우통신은 1백만달러의 자본을 투자, 현지기업과 합자형식으로 생산공장을 설립한다는 계획 아래 현재 협력업체를 물색 중이며 생산단가를 낮추기 위해 하네스와 코드류 등 주요 부품은 현지구매를 통해 조달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대우통신은 생산라인을 해외와 국내로 이원화해 해외 현지공장은저가형 및 중저가형 위주의 생산체계로 운영하는 한편 국내는 보통용지제품(PPF) 등 고부가가치 중심의 생산체계로 전환할 방침이다. <김윤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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