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이 미통신개혁법안에 서명했다.
8일 미 "뉴욕 타임스"지등 외신은 클린턴 대통령이 통신및 방송시장 전면개방을 주요 골자로 하는 통신개혁법안에 서명했다고 보도했다.
인터네트를 통해 생중계된 이날 서명식에서 클린턴 대통령은 "이는 진실로혁명적인 법안"이라고 강조하면서 법안의 원본에 서명한 뒤 다시 컴퓨터 전자펜으로 결재해 법안이 갖는 상징적 의미를 표현했다.
그는 또 "이제야 비로소 법이 우리의 미래를 따라오게 됐다. 통신 개혁법안은 전체 미국경제의 6분의 1을 차지하는 통신부문에 활기를 불어넣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미의회도서관에서 열린 이날 서명식에는 MCI커뮤니케이션스.벨 애틀랜틱.
타임 워너.터너 브로드캐스팅.아메리카 온라인사등 관련업체 대표들도 배석했다.
한편 업계 일각에서 이 통신개혁법이 발효되면 사업 집중에 의한 독점심화로전화 및 케이블TV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미시민자유연맹(ACLU)을 비롯한 소비자단체들도 인터네트상의 음란물 검열, V칩장착 의무화등의 조항이 미헌법에 저촉된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알려졌다.
〈허의원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삼전닉스? 삼멘·하멘 아시나요?”…NYT도 집중조명, 韓 반도체 열풍이 궁금했다
-
2
“주말에 종전” 말하더니…트럼프, 하루만에 “이란, 정신차려라” 경고
-
3
월드컵 경기장서 韓 유튜버에 '눈찢기' 인종차별…멕시코 남성 신상 털렸다
-
4
“비행기를 대신 끌어준다”…세계 최초 전기 견인차 등장
-
5
"중국 돈은 없어도 돼"…'사상 최대 IPO' 스페이스X, 中·홍콩 투자자 참여 막아
-
6
“주차만 하면 충전 끝”…샤오미, AI 충전 로봇팔 공개
-
7
이웃집 복권 맡아준 부부…1등 당첨되자 불태워버렸다
-
8
스웨덴, '13세 강력범 형사처벌' 불발하자…“촉법소년 14세로 하향 추진”
-
9
AI 무인정이 알아서…이란에 격추된 아파치 헬기 조종사 구조했다
-
10
결국 6만달러도 무너졌다…비트코인, 고점 대비 반토막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