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영어로 제공된 위성위치측정시스템(GPS) 등 각종 정보통신서비스가주파수공용통신(TRS)을 이용해 한글로 표시할 수 있게 됐다. 6일 아세아네트워크(대표 배원근)는 총 1억원의 연구개발비를 들여 TRS를 이용해 GPS.차량위치자동파악시스템(AVLS).무선데이터서비스(MDT) 등 영어로 제공되던 서비스를 한글로 표기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 다음달부터 본격 공급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리정보시스템(GIS)전문업체인 범아엔지니어링의 소프트웨어 기술을 제공받아 개발한 TRS 부가통신 한글표기기술은 이동중인 차량의 각종 운행정보를손쉽게 수신할 수 있어 기업체들의 물류비용절감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아세아네트워크는 이번에 개발한 TRS부가통신 한글표기기술이 소방.경찰등공공분야와 물류회사.렌트카.택시.보안관련회사 등에 다양도로 활용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김위년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통신 3사, 메타버스 사업 손뗀다
-
2
이통사, LTE 요금제 절반 정리…LTE 가입자 2000만 깨진다
-
3
삼성, 美 경찰에 갤럭시 1만대 공급...현지 업무 최적화 사례 늘린다
-
4
KT, '스팸문자 최초 발송자 차단' 정책 시행...고유 식별코드 활용 문자 발송자 추적
-
5
스테이지파이브, 국내 첫 '전세계 무제한 로밍' 출시…차별화 전략 강화
-
6
과방위, MWC25 참가도 불투명…딥시크 쇼크 대응 주문도
-
7
갤럭시S25 시리즈 가입자 5명중 1명 구독서비스 가입
-
8
KT, 전직원이 AI 에이전트 만든다…코파일럿으로 업무 혁신
-
9
헬스케어 강화한 갤럭시 워치, 미인지 심방세동도 찾았다
-
10
유료방송 실적 혹한기…생존전략 찾기 사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