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메디칼(대표 최덕길)은 영구자석식 타입의 자기공명영상진단장치(MRI)를일본 히타치사로부터 수입, 판매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 MRI(제품명 MRP-7000)는 자장의 감도가 좋아 0.3테슬라의 자장감도로초전도방식(0.5테슬라) 이상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으며 자석을 영구적으로사용할 수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또 전력소비량이 현저히 적고 냉각기 등 부속설비가 필요없으므로 유지비와설치면적이 적게 들 뿐 아니라 소음이 적어 폐쇄공포증.비만환자 및 소아.
노인환자의 촬영에 적합하게 설계됐다.
한편 현재 국내 MRI보급은 대학병원 등 3차진료기관을 중심으로 초전도(Superconductive) 타입의 제품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최근들어 영구자석식의 장점이 밝혀지면서 차츰 영구자석식 타입의 MRI보급이 늘어가고 있는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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