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종합정보통신망(ISDN)을 이용해 인터네트 접속이가능해질 전망이다.
1일 한국통신(대표 이준)은 현재 침체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ISDN서비스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ISDN망을 통한 인터네트 접속 서비스의 제공이효과적이라고 판단, 이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현재 별도로 운용되고 있는 ISDN망과 데이터 전용통신망인 하이넷 P망을 올하반기중에 연동하는 한편 인터네트 접속서비스도함께 제공하기로 했다.
한국통신은 이를 위해 최근 ISDN망과 하이넷 P망의 연동시험을 완료했으며, ISDN망과 인터네트 사이의 프로토콜 정합장치를 조만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통신은 현재 최고 28.8Kbps까지 제공되고 있는 일반 PC통신망에 비해두배 이상 빠른 64Kbps의 ISDN망을 인터네트와 결합할 경우 ISDN활성화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일부터 국제 ISDN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 데이콤도 한국통신이 ISDN망과 패킷망을 연동할 경우 상호연동협정체결을 통해 인터네트 접속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데이콤은 국제 ISDN서비스에 이어 오는 6월경 시외 ISDN을 개통하고 하반기중으로 한국통신과의 협의를 거쳐 시내ISDN망까지 접속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ISDN서비스는 화상회의.G4팩스.화일전송 등으로 이용될 수 있는 64Kbps의 디지털 네트워크로 구축됐으나 그동안 시스템이 안정되지 못해 일반가입자가 3천5백명에 그치는 등 관련기술이 사장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었다.
<최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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