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인텔이 펜티엄 CPU의 보급 확대를 위해 개발, "트라이톤"이란 브랜드로 판매해온 칩세트의 명칭을 최근바꾸자 국내주기판및 컴퓨터업계는 공급정책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닌지 그진위 파악에 촉각.
인텔은 지금까지 사용해온 PCI형 칩세트인 "트라이톤"시리즈의 브랜드를모두 개칭하는 한편 펜티엄프로용으로 개발한 칩세트 "오라이온"시리즈의브랜드도 개명했는데 기존 "트라이톤FX"는 "Intel430FX PCIset"로, "트라이톤Ⅱ"는 "Intel430HX PCIset"로, "오라이온 DT"는 "Intel450KX PCIset"로 각각 바꾸기로 확정.
이에 대해 인텔코리아의 한 관계자는 "이미 "트라이톤"이란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던 미국내 모업체가 "트라이톤"이란 이름의 사용을 금지해줄 것을요청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칩공급정책의 변화가 온 것은 아니다"라고 밝혀 혹시나 하는 국내 주기판및 컴퓨터업계의 과잉반응을 경계하는 눈치.
<이희영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4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5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8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9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