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그동안 각 부처별로 추진해온 각종 정보화사업을올상반기중 종합점검키로 했다.
김영우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장은 1일 "최근 각 부처별로 추진되고있는 정보화사업을 종합점검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현재 각 부처에 관련자료를 요청하는 등 구체적인 검토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자문회의는 이에 따라 최근 한국전자통신연구소의 양승택소장을 비롯해 5명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구성, 1일 1차회의를 가진데 이어 오는 4월경 점검결과 및 보완대책을 대통령에게 보고할 예정이다.
이같은 정보화추진현황점검은 초고속 정보통신망구축 등 최근 다양한 정보화사업이 부처별로 추진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중간점검이 그동안 없었기 때문에 실시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과기자문회의는 앞으로 자문과제를 선정할 때 범부처적인 종합성과미래성을 중시하고 분야별 전문가의 상시활용체제를 구축, 자문회의 의사결정의 전문성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창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비트코인 전략자산' 후속 전개에도 주목할 필요 있어
-
2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3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4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5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8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
9
단독중기부, 클라우드 업고 디지털 부처 전환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