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에 국내 계측기 수요는 6조5천억원규모에 이르고 2010년에는지난해의 10배인 30조원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내 계측기기 수요의 절반 이상을 외국산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계측기기의 국산화가 시급한것으로 지적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동진기술경제조사실장이 최근 발표한 "산업연관표를이용한 계측기기 수요예측 및 수요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계측기기 총수요는 지난해말 현재 중간수요 1조7천억원, 최종수요 1조3천억원 등3조6백억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계측기기 수요는 다시 2000년에 6조5천억원, 2005년에 13조9천억원으로늘어나고 2010년에는 30조원에 달해 15년만에 10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창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2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
10
그리드위즈, ESS 운영 솔루션 교체로 경제 가치 35% 높인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