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0년에 국내 계측기 수요는 6조5천억원규모에 이르고 2010년에는지난해의 10배인 30조원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국내 계측기기 수요의 절반 이상을 외국산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계측기기의 국산화가 시급한것으로 지적됐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김동진기술경제조사실장이 최근 발표한 "산업연관표를이용한 계측기기 수요예측 및 수요요인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계측기기 총수요는 지난해말 현재 중간수요 1조7천억원, 최종수요 1조3천억원 등3조6백억원에 이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 계측기기 수요는 다시 2000년에 6조5천억원, 2005년에 13조9천억원으로늘어나고 2010년에는 30조원에 달해 15년만에 10배 정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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