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 철차사업본부(본부장 송병열부사장)는 최근 철차생산시 철구제작.의장작업.대차제작 등 3단계 공정을 총괄하는 자동생산라인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현대정공의 이번 철차생산라인 자동화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그동안 일관된 자동화작업이 어려웠던 의장작업공정에 스테이션(흐름)방식을 적용한것이다.
이로써 현대정공은 세부공정별로 작업장을 구분하고 스테이션화했으며 스테이션간 자동이송체계를 구축, 이를 이미 자동생산되고 있는 철구제작.대차제작 공정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됐다.
의장작업이란 철도차량의 외관과 실내 인테리어, 전기 및 전자장치, 배선및배관작업을 하는 공정으로 이전에는 선행공정인 철구제작공정과의 시간적불균형으로 인해 완성된 철구가 의장라인 앞에서 다량 적체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현대정공은 현재 이 스테이션방식을 적용한 자동화생산라인에서 서울시 5호선 전동차와 대만 수출용 객차를 제작하고 있는데 철구작업과 의장작업간공정불균형이 해소되고 철도차량의 대당 생산소요시간도 20%이상 단축됐다고밝혔다.
<박영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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