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지역의 PC통신서비스업체인 (주)케이콤이 자사의 서비스명을 "포커스(Focus)"로 확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29일 밝혔다.
케이콤은 이를 위해 서울과 광주를 1.544Mps(T1급)급의 전용선으로 연결하고 순천.목포.여수 등 전남지역 주요 도시에 총 1백95개의 접속회선을 확보하는 등 기본적인 통신망 구축작업을 최근 마무리짓고 다음달부터 28.8Kbps의 고속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특히 자사의 PC통신 서비스와 전국서비스인 서울의 나우누리 및 부산.경남지역의 PC통신 서비스인 아이즈와 연동해 지방과 중앙을 잇는 종합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케이콤은 나우콤과 손잡고 나우누리의 PC통신 전용 에뮬레이터인나우로를 포커스 전용으로 변환해 최근 "나우로 포커스버전"을 개발、 완료했다.
케이콤이 다음달부터 제공하게 될 포커스는 전자우편、 게시판、 여론광장、방송.뉴스.인물、 빛고을광주、 인터네트 등 총 22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케이콤은 또 가입자 확대를 위해 전문 대리점망을 통한 영업정책을 펼치기로하고 광주 17개、 전남 16개 등 총 33개의 포커스 전문대리점망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케이콤은 PC통신의 경우 월 1만원의 정액제로 하고 인터네트 사용요금은 분당 20원의 종량제로 받는 등 요금체제를 확정했다.
포커스 접속번호는 광주권역이 062-524-0140、 목포권역 0631-74-0140、순천권역 0661-745-0143이다.
<이균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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