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전자(대표 조동완)는 모니터.모뎀.카오디오 데크 등의 생산을 확대,올해 전년대비 5배 가까이 늘어난 1천8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한솔전자는 이를 위해 오는 4월 모니터.모뎀 신제품을 본격 출시하는 한편계열사통합공장으로 건설중인 충북 진천공장의 건설자금을 확충하기 위해상반기중 최대 50%의 유상증자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무선통신기기.음성정보처리기 및 서비스업 등 신규사업을 강화하고 개인휴대통신사업참여를 추진하는 한편 옥소리.한화통신.광림전자 등관련사의 제품 로고를 통합하는 등 기업이미지통합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음성정보처리기의 경우 미 벤처기업인 VPTI사와 음성인식에 관한기술이전과 아시아지역 독점판매문제를 협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솔전자는 이같은 계획의 추진력보강을 위해 한국마벨.옥소리.광림전자.
한화통신 등의 임원진을 대폭 교체하고 사업부를 통합하는 등 인원.조직정비를본격화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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