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EDS(대표 김범수)가 지리정보시스템(GIS)사업부분을 대폭 강화한다.
29일 LG-EDS는 그동안 시험사업차원에서 전개해온 GIS사업을 크게강화해 올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난 36억원규모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력GIS시스템 툴인 UGS툴을 바탕으로 사회간접자본(SOC)관리시스템, 지방자치단체의 UIS(도시정보시스템)구축사업과 함께 교통분야의 GIS구축에도 나설 계획이다.
LG-EDS는 특히 지난해 시범사업에서의 경험등을 바탕으로 기존 프로젝트의 최적화설계에 주안점을 두고 이 시장을 중점공략할 방침이다.
한편 LG-EDS는 지난해 영종도 신공항관련 프로젝트시범사업 및 울산UIS시범사업에 참여해 12억원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재구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2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3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4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5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6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7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8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