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그룹이 무선데이터 사업자 선정경쟁에 본격 참여한다.
27일 한보그룹은 오는 6월 예정된 정부의 신규통신사업자 선정과 관련、전국 3개가 허가되는 무선데이터사업자 선정경쟁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보그룹은 이를 위해 지난해 3월 그룹내 20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팀인"한보정보통신VIC사업본부(단장 손주선상무)"를 구성하고 다음달까지 정보통신기기 제조업체를 비롯해 중소기업、 보험사를 포함하는 사용자그룹 등 40여개업체들을 대상으로 컴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한보그룹은 또한 기술제휴사로 세계적 무선통신업체인 미국 에릭슨US사와도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한보그룹은 무선데이터 전국사업권을 획득할 경우 올해안에 자본금 2백억원으로 한국무선데이터통신(가칭)을 설립、 이른시일내에 상용서비스에 나설계획이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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