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올해 VCR 주력상품인 "하이비디오"의 보급형 모델을 이달말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모델명 "LV 570"인 이 VCR는 6헤드를 채용해 3배속 녹화와 아이콘을이용한 메뉴방식 선택기능, 간편하게 케이블TV방송을 녹화하는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의 소비자가격은 8헤드를 채용한 기존제품(모델명 LV 970)보다 16만4천원이 싼 49만5천원이다.
LG전자는 이처럼 보급형 모델을 출시함으로써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다양한기능의 고화질 VCR를 찾는 최근 추세에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LV 570은 헤드 폭을 비디오신호의 트랙 폭과 같은 19um으로 일치시킨 3배속 전용헤드 2개를 채용해 기존 3배속 녹화시 발생하는 화면떨림이나 잡음을제거했다. 또 부품수를 25%로 줄인 데크메커니즘(D-27)을 채용해 최고 2백80배속의 고속 되감기가 가능, 테이프를 되감는 데 걸리는 시간을 반으로줄였다.
이밖에 어떤 케이블TV 컨버터를 사용해도 이 제품의 리모컨으로 조작할수있고 아이콘을 이용한 메뉴선택 방식으로 간단히 케이블TV방송을 예약녹화할 수 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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