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산업재산권 출원증가 추세에 따라 변리사 선발인원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25일 발표했다.
특허청은 24일 개최된 변리사시험위원회에서 올해부터 향후 5년간 변리사시험 선발인원을 연차적으로 확충키로 하고 올해에는 지난해의 2배인 60명을선발하고 이후 4년동안은 매년 10명씩 확대선발해 오는 2000년에는 1백명을선발키로 했다.
특허청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해 산업재산권 출원이 전년대비 28% 증가한24만건에 달하는 등 급격한 증가추세를 보이는데다 최근 기업체의 특허관리전담부서 설치가 크게 확대되는 등 특허관리 전문인력의 수요가 폭증하고 있기때문이다.
특허청은 또한 특허법원 설립(98년)과 특허분쟁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국제특허연수원의 교과과정중 소송실무에 대한 연수를 대폭 강화해 특허분쟁전문변리사를 양성키로 했으며 미국의 프랭클린 피어스 로센터 등 선진국의지적재산권 전문교육기관과의 상호교류 및 협력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특허청은 96년도 변리사시험 시행계획을 26일 공고할 예정이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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