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처 김의제 기획예산 담당관
"민족통일이라는 시대적 사명을 달성하는 나름대로의 방향을 제시하고 싶었습니다."
PC통신 천리안에 소설을 연재중인 것으로 뒤늦게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과학기술처 고위공무원 김의제 기획예산담당관(부이사관)의 소망이다. 김부이사관이 지난해 8월15일부터 천리안에 연재하고 있는 소설 "시인의 나라"는그러나 첨단 과학기술을 다루는 소속기관과는 전혀 무관하게 통일문제를다루고 있다.
"시인의 나라"는 주인공들이 이 땅에 시심이 가득한 나라를 건설하고 민족통일을 달성하는 해법을 찾는 노력을 한다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으며오는 8월15일까지 연재될 예정이다.
이 소설은 소설 뿐만 아니라 동화.시.시조 등 다양한 장르를 사용하고있는것이 특징으로 "당초 이 "시인의 나라"를 음악까지 직접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소설로 계획하고 수십곡을 작곡해 놓았으나 천리안측이 아직 음성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무산됐다"며 아쉬워했다.
그러나 그는 이 "시인의 나라"를 올해안에 삼성데이타시스템의 유니텔이나천리안을 통해 텍스트와 음악을 동시에 제공하는 멀티미디어 소설로 제작해연재할 계획도 추진중이어서 계속 새로운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소설 "시인의 나라"를 읽기 위해서는 초기화면에서 GO DEBUT를 쳐컴퓨터문단을 선택한 후 일반소설 동화를 선택하고 "시인의 나라"로 들어가면된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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