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HP, 대만에 반도체공장 일본.싱가포르업체와 합작

미국 휴렛패커드(HP)사는 대만, 일본, 싱가포르등의 업체들과 대만에 대규모반도체 합작공장을 설립한다고 "일본경제신문"등 외신이 지난 23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HP와 대만의 보신창업투자, 미국 웰 세미컨덕터 시스템스,일본 롬 및 싱가포르 테크놀로지사등과 합작으로 타이베이 근교의 도원현 임구공업단지에 첨단 반도체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들 업체가 설립하는 공장은 8인치 웨이퍼환산으로 월산3만장 규모의 생산력에 회로선폭 0.3um이하의 생산공정을 갖추고 내년말께 가동할 계획이다.

총투자규모는 1천2백억엔 정도로 알려졌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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