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업체밀집공단인 구미공단의 경기 역시 안정하향화추세를 나타내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구미공단은 지난 12월중 공단수출이 7억8천7백만달러를 기록, 전년동월보다는 16.9% 증가했던 반면 전월에 비해서는 3%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중 전자산업은 전년동기대비 21.7% 증가한 6억1천2백만달러를 수출, 계속적인 호황세를 나타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3.8% 감소, 성장률이 점차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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