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이 IC카드사업을 놓고 계열사간에 주도권다툼을 벌이고 있어빈축.
LG그룹의 IC카드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오던 LG정보통신과 최근LG-EDS시스템.LG반도체.LG전자.LG산전.LG화학 등으로 구성된 "LG IC카드협의체"가 대외사업진출의 주도권을 놓고 마찰을 빚는 등 사업추진이 삐걱거리고 있다는 것.
이를 반영하듯 최근에는 그룹사들이 외국사간의 기술협력문제를 마무리짓지못해 올해 IC카드사업중 최대의 이권사업인 서울시의 혼잡통행료징수시스템(ETC)구축 프로젝트에 아무도 제안서를 내지 못했다는 후문.
이에 따라 LG그룹의 IC카드사업추진업체 대표들이 최근 회합을 갖고대외사업의 공식적인 창구로 LG정보통신이 역할을 담당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나 제대로 지켜질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다는게 관련업계의 한결 같은지적.
<구근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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