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는 최근 자체 개발중인 광대역 코드분할다중휴대통신(PCS)의 기술명칭을 "CDMA Plus"로 선정했다.
ETRI 이동통신기술연구단(단장 박항구)에 따르면 개발중인 CDMAPCS의 기술명칭이 기존 CDMA방식과 차별적이지 않아 관련자들 사이에서혼란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단, 자체 연구원들을 대상으로 접수한 응모작중기존의 CDMA보다 고급기술방식임을 의미하는 "CDMA Plus"를 기술명칭으로 채택했다는 것이다.
한편 이 명칭은 오는 2월 특허청에 상표출원할 계획이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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