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도 인터네트를 통해 PC통신서비스인 하이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국PC통신(대표 김금수)은 오는 2월1일부터 해외에서 인터네트를 통해 하이텔에 접속할 수 있는 "인터네트 인바운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해외교포나 유학생, 외국 출장자들이 국제전화 대신 현지시내전화요금으로 하이텔에 접속할 수 있고 국내에서도 하이텔이 아닌 다른 컴퓨터망에서 인터네트를 이용하다가 바로 하이텔로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한국PC통신은 22일부터 10일간 시험기간을 거쳐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인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하이텔 인바운드"서비스를 이용하려면 하이텔 주소인 "gohitel. kol. co.
kr"를 입력하면 된다.
<이균성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적자면치 못하는 은행권 비금융 신사업, “그래도 키운다”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