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는 20일 오는 8월에 착공할 지하철 1호선 건설과 관련, 국고보조를 건설비의 50%이상으로 높여줄 것을 건설교통부에 건의했다.
광주광역시는 건교부에 낸 건의서에서 "지하철 1호선 20.2km건설에 소요될총1조1천3백70억원중 국비부담 30%를 제외한 70%를 시가 자체적으로 부담하도록 되어 있으나 전국 광역시 가운데 재정자립도가 가장 낮아 부담이 너무 크다"고 지적하고 국고부담을 상향조정해 줄 것을 주장했다.
광주광력시는 특히 지하철 1호선 건설사업에 따른 시민부담을 덜기 위한방안으로 19개 역사중 5개 역사를 선정, 역세권개발방식을 통해 4천억원을충당키로 하고 이에 필요한 현행관련법의 개정을 건의했다.
<정창훈기자>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브로드컴 “인텔 칩 설계사업 인수 관심 없어”
-
5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6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7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8
GST, 연내 액침냉각 상용제품 출시…“고객 맞춤 대응할 것”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