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가전제품시장은 지난해 막을 내린 제8차 5개년계획에서 성장이 두드러진 분야의 하나였다. 일본 "전파신문"은 이러한 중국 가전시장이 올해에는어떤 모습으로 성장해 나갈지 전망했는데 그 내용을 요약한다.
〈편집자주〉
T V올해 중국의 흑백TV 수요는 전년대비 15% 증가한 1천3백만대가 될 전망이며, 컬러TV는 10% 늘어난 1천1백30만대 정도의 수요가 예상되고 있다.
컬러TV 수요는 여전히 21인치형이 주류를 이뤄 전체시장의 80%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5인치이상 컬러TV를 구입하는 층은 주로 도시거주 중산층으로,이들중 신혼부부와 대체가정의 수요가 30%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자국내 대형 컬러TV업체의 눈부신 발전으로 품질향상과 저가격화가진행되면서 올해에는 소비자의 대형TV 선호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냉장고올해 중국 냉장고수요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6백60만대 정도가 될전망이다. 이중 2도어형의 수요가 가장 많아 전체의 8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1백80~2백20l용량 기종이 인기를 끌어 전체의 약 70%를 차지할것으로 보인다.
세탁기중국의 올해 세탁기수요는 전년대비 20% 늘어난 1천1백만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전자동제품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여 6백만대에 이를 것으로예상된다.
구입의사를 가지고 있는 가정 중에서 수동형 구입을 계획하는 가정은 도시가30%, 농어촌이 72%이고 전자동형의 수요는 도시가 69%, 농어촌지역이 11%를차지하게 될 전망이다.
에어컨중국의 에어컨수요는 전년대비 25% 증가한 6백만대에 이를 것이라는전망이다.
이중 분리형이 70%를 차지하며 창문설치형도 저가격화가 진행되고 있어 판매호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소형가전중국 소형가전시장은 잠재수요가 가장 큰 시장이다. 올해에도 주방기기,온풍기, 미용기기 및 가정용 오락기 등이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오븐, 전자레인지, 전기난방기기, 워드프로세서 등도 눈부신 수요증가를 보이고있다. 한편 청소기, 환풍기, 가습기 등의 수요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심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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