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C정보통신(대표 김진흥)은 고속의 데이터를 비롯해 화상.음성 등을하나의 네트워크상에서 일괄 처리할 수 있는 기업은행의 초고속정보통신망을구축했다.
특히 이번에 구축한 기업은행의 초고속정보통신망은 전국 본.지점을 연결한비동기전송모드(ATM) 프레임 릴레이방식의 백본망으로 구성하고 회선이용률을 극대화시킨 패킷방식의 장점과 고속디지털 전용회선에서 제공하는고속의 전송기능을 통합시킨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번에 구축한 기업은행의 통신망은 향후 ATM방식으로의 전환에대비, 최대 T3(1백55Mbps)회선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서울.부산.인천.대구등 전국 6개 지역센터에 미국 케스케이드사의 B-STDX9000장비를 설치해 본점과 각 지역센터간의 백본망을 라우팅구조로 T1(1.544Mbps)고속회선으로 연결됐다.
<김위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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