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은 그동안 국내경제성장을 주도했던 수출과 설비투자 증가세가 둔화양상을 나타냄에 따라 올해 우리경제는 7.3%의 성장을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경제전망조사치를 내부적인 참고자료로만 활용했던 통계청은 올해처음 실시한 대외발표를 통해 올해 GDP성장률은 지난해 9.3%에서 7.3%로, 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와 같은 4.5%를, 경상수지 적자는 지난해 80억달러에서 59억달러로 다소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설비투자의 경우는 93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생산설비확충이 95년까지 상당부분 이뤄짐에 따라 8.3% 증가가, 상품수출은 전년대비 14.8% 늘어난 1천4백30억달러, 상품수입은 전년대비 12.8% 늘어난 1천4백55억달러를 나타낼것이라고 통계청은 밝혔다.
<조시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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