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이 공장관리기술 도입을 소홀히하고 하고 있으며 실제 도입효과도낮아 중소기업 공장혁신을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공업진흥청이 전국 2백67개 기업을 대상으로 공장관리기술의 도입 및운용실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기업 체질개선을 위해 필수적인 청정활동,종합설비보전관리 등 공장관리기술의 도입률이 대기업의 경우 60% 수준이나중소기업은 13.1%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 공장관리기술의 도입에 따른 효과도 전문인력 및 지식 부족으로 목표치의60%선에 그치고 있어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기업에 대한 공장혁신 및 생산성향상을 위한 관리기술 보급.확산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공장관리기술별 도입률은 품질관리(QC)가 94.7%로 가장 높고 청정활동(5S) 62.5%, 종합설비보전관리(TPM) 37.8%, 산업공학(IE) 32.9%,가치공학(VE) 29.6%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장 긴요한 분야로는 TPM.VE.IE.5S의순으로 조사됐다.
<이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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