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이 검찰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수사업무에 활용하기 위해인터네트 웹 서비스를 본격 제공한다.
대검은 이를 위해 최근 서울 서초동소재 대검청사에 인터네트 웹 시스템(홈페이지:http www.sppo.go.kr)을 구축하고 17일 시연회를 가졌다.
컴찰은 이번에 구축한 인터네트 웹 시스템을 통해 검찰제도의 변천과정과검찰의 활동사항 등 검찰업무에 대한 각종 자료를 제공하고 국민의 법률적인편의를 위해 법관련 각종 민원 및 이의 해결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로했다.
이 시스템은 또 전자우편기능을 통해 공공기관을 물론 국내외 수사기관과의정보교환이 가능하도록 했다.
검찰은 특히 각종 민원을 청취할 수 있도록 "국민의 소리"란 메뉴를 개설,검찰에 대한 국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각종 정책에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시연회에서 인터네트 웹 시스템구축책임을 맡은 정진섭부장검사는"급변하는 사회구조속에서 더욱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범죄수법에 대응하고 검찰에 대한 국민의 정보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대국민 정보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인터네트 웹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균성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신한카드, 애플페이 연동 초읽기
-
2
150% 육박한 4세대 '실손보험' 손해율…개편 필요성↑
-
3
미래에셋그룹, 4위 가상화폐 거래소 '코빗' 인수 추진
-
4
담합 100억·하도급법 위반 50억…형벌 대신 과징금 높여 실효성 확보
-
5
이혜훈 기획처 장관 후보자 “경제살리기·국민통합에 모두 쏟겠다”
-
6
“카드가 발급됐습니다”…내부통제 부실이 키운 5억대 피싱
-
7
이혜훈 “내란, 민주주의 파괴 불법행위…국민께 사과”
-
8
이혜훈 “한국 경제, '회색 코뿔소' 위기…전략적 선순환 만들 것”
-
9
초대형GA, '3차년도 인센티브' 요구에…보험사 “제도 취지 어긋나” 난색
-
10
[뉴스줌인] 금융권 “디지털 금융 선도 승부처” 디지털지갑 생태계 확장 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