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가 내년부터 일반특혜관세(GPT)적용 대상품목에서 한국산 자동차를 제외키로 했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캐나다 정부는 최근 우루과이라운드(UR)협상 결과이행과 관련、 일반특혜관세(GPT) 세율인하 및 대상품목 조정작업을 벌인 결과내년 1월 1일부터 캐나다에 수출되는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서는 일반특혜 관세 수혜 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캐나다에 수출되는 한국산 자동차는 현재 일반특혜관세율 6.0% 에서 내년부터 최혜국대우(MFN) 세율 8.0%를 적용받게돼 대당 2백달러 정도의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게 됐다.
우리나라가 이번에 일반특혜관세 적용대상에서 제외된 것은 캐나다 정부가 "한국산 자동차에 대해 일반특혜관세 적용을 중단해 달라"는 북미 빅3의 요구를 받아들인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올해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캐나다에 수출된 한국산 자동차는 총 1만5천1백15대 8천7백만달러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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