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인치 컬러TV용 브라운관(CPT)과 14인치 컬러모니터용 브라운관(CDT)、 레이저 프린터 등 주요수입선다변화지정품목이 내년부터 수입다변화에서 제외돼 대일수입이 자유화될 전망이다.
14일 통상산업부는 세계무역기구(WTO)출범이후 달라진 국제무역환경을 감안 이달말 10여개 전자제품을 포함한 25개품목을 수입선다변화지정품목에서해제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정대상으로부터의 제외가 검토되고 있는 수입선다변화품목은 이들 품목 외*카오디오(카세트) *카폰 *노트북형 PC *전자 메트리스 등 전자관련 10 여개 품목과 기타 자동차 부품 등이다.
그러나 그동안 지정해제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21인치 이상 컬러TV와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 FDD 는 검토대상에서 제외한 것으로 밝혀졌다.
통산부는 다변화품목에서 해제되는 25개품목을 이달말 공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에 따라 수입선다변화품목은 지난 93년 2백58개에서 현재 1백87개품목으 로줄어들었으나 내년 1월에는 또다시 1백62개품목으로 줄어들게 된다.
<모인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