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제품의 품질불량이 여전히 심각하다.
11일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회장 강문규)에 따르면 올 상반기까지 접수된 전기.전자제품의 소비자불만 고발사례 1만9천6백32건중 품질불량에 따른 고발이 전체의 66.4%에 해당하는 1만3천39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품질불량 접수건수는 가전용품이 1만8백59건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사무용기기 5백11건、 전기통신기기 1천6백69건 순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기.전자업계가 그동안 "품질경영" "불량률 제로"를 경영의 모토로 삼아 품질향상에 노력해 왔다는 점에 비춰 볼때 결코 적지 않은 것이어서 전자업체들의 품질개선 노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밖에 소비자보호단체협의회에 접수된 소비자불만사례는 가격이 5백15건 인것을 비롯 계량 12건、 계약및 약관 1천4백50건、 서비스 2천1백69건、 광고1백3건 상담 정보제공 1천5백73건、 기타 7백71건 등이다.
<이경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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