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내 청년중역회의체로 불리는 프레시보드가 최근 IBM.AT&T.마이크로 소프트 등 미국의 유수 전자업체들을 방문해 벤치마킹 활동을 전개하고 이를경영개선책으로 제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벤치마킹 활동은 *21세기 초우량 기업 실현을 위한 청년 기업문화 *21세기를 대비한 환경보호 전략 *사내 의사결정 시스템 *종업원 불만、 고충 및 제안사항 처리방법 등 주로 선진기업들의 조직운영과 경영환경 파악 에초점을 맞췄다.
우선 IBM.AT&T 박사들과의 간담회에선 오는 2000년대 1억대로 예상되는 PC시장은 소형 PC를 타깃으로 삼아 저가를 실현해야 할 것으로 제시됐다. 이를위해 국내업체들이 원가절감을 위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소프트웨어(SW) 개발이나 전략적 제휴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개인휴대통신(PDA)은 기존 제품을 좀더 경량화시키고 장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저가실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특히 관련 SW의 확보와 핵심부품에 대한 기술확보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LG가 추구하는 하이미디어에 대해선 1년내에 마케팅에서 성공할 수 있어야하며 하이미디어 적용기술을 특화해 집중투자할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방문기업들의 조직운영 특징으로는 무엇보다도 공정한 평가시스템에 근거 한개인능력 발휘의욕을 고취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 관리단계의 간소화및 전산시스템 구축과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의사결정 신속성 추구가 돋보였다는 것.
종업원 불만해소를 위해선 모든 관리자가 오픈도어를 실시하고 있으며、 클레임 제기에 대해 제도적으로 반드시 피드백함은 물론 인사상 불이익이 없도록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조직구성원에게 회사프라이드를 심어주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분명하게 적용해 창의성과 팀워크를 극대 화하고 있다고 프레시보드는 지적했다.
이들 선진업체는 또 환경보호를 위해 별도의 전담부서를 두고 연방정부의 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 한편 환경분야의 연구개발에도 많은 투자를 하고있다는 것이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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