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소니사는 엔고대책의 일환으로 그룹 전체의 해외생산비율을 당초 96년 3월까지 5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나 이 기한을 2~3년 연장 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엔고의 진정국면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산업용 전자 분야를 중심으로 일본산 제품의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있어 이같이 결정했다 는것이다. 최근 일본 산업계에서는 반도체, 방송용 디지털 VTR등 수출경쟁력이 있는제품을 중심으로 일본내 생산이 증가하는등 해외생산체제 이전 움직임이 다 소주춤한 상태를 보이고 있다.
그동안 소니는 엔고에 대응하기 위해 94년도 그룹 전체에서 58%를 차지하 던제품의 자국내 생산비율을 내년 3월까지 50%로 높인다는 계획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대체수요를 중심으로 VCR, TV의 일본내생산이 회복되고 있을뿐아니라 컴퓨터주변기기와 전자부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기 때문에 이 목표의 달성기간을 연장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소니는 내년에 중국, 동남아시아, 북미지역등에서는 AV, 통신기 기등의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방송기기, 반도체, 미니디스크(MD)등의 일본내 생산도 증강할 예정이다.
또 소니는 대화면 벽걸이TV나 전자부품등 자국내의 신규 설비투자도 내년에는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소니의 96년 3월마감 회계연도 총매출액은 전년비 10% 증가한 4조4 천억엔으로 예상되는데 이중 전자제품의 자국내 생산비율은 46%에 이를 전망이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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