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선인상가의 컴퓨터판매업체들이 매장확대및 AS강화로 컴퓨터상가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선인상가 컴퓨터상우회(회장 강재훈)는 컴퓨터상권의 다핵화에 탄력적으로 대응、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일반소비자에 대한 상가홍보가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보고 매장확대와 AS강화 활동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상우회는 이와 관련、 건물주인 선인산업측과 협의를 통해 그동안 4층에만 제한되어 오던 21동과 22동의 컴퓨터 매장개설지역을 2.3층으로 확대키로 했다. 또 집단상가가 소비자들의 고장수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점을 고려 3층 엘리베이터 옆에 별도의 공동AS센터를 설치하는 한편 상우회에서차량을 이용한 순회서비스에 나서 1천세대 미만의 아파트 및 연립주택 단지 를돌며 컴퓨터 무상수리 활동을 벌이고 있다.
상우회는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행신리 대명아파트와 과천 인덕원 삼호아파트 서울 연희동 동진빌라에 대한 순회AS를 실시한 데 이어 이달에는 수 도경비사령부 등 군기관과 공공기관의 관사에 대한 AS활동을 준비중이다. 선인상가는 1.2층에 부품.통신업체가 집단입주해 있어 컴퓨터 구매고객들의적 극적인 유치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러나 선인상가 상우회를 주축으로 한 매장확대와 AS활동이 성과를 거둘 경우 선인상가의 활성화가 크게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김재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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