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경영 및 기술지도、 연수사업이 관련업계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25일 통상산업부가 전국 중소기업체 7백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자료에 따르면 응답자 가운데 약 95%가 정부의 경영 및 기술지도사업이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다.
특히 "효과 있다"와 "매우 큰 효과가 있다"가 전체의 71.2%를 차지、 정부의 경영 지도사업이 실효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부문별로는 "생산성 증가"가 22.8%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불량 감소 (19.9%)와 원가절감(13.4%)、 신제품 개발(11.1%)、 제품표준화(9.9%)、 매출증가(7.0%)、 재무구조개선(5.3%)등으로 나타났다.
지도기관을 선정한 이유로는 자금지원 등의 혜택을 꼽은 응답자가 전체의 32.4%로 가장 많았고 비용절감을 꼽은 이도 30.5%에 달했다. 이외에도 지도탁월 주위의 권고、 언론을 통해라고 응답한 자도 의외로 많았다.
지도기관의 장점으로는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가장 많이 지적했으나 지도내용의 현실성 결여도 약 43.5%에 달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연수사업과 관련한 문항에서는 약 98.6%의 응답자가 효과가 있었다고 응답했으나 교과과정 수준이 낮고 연수시기도 조정、 개선돼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연수기관 선정 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45.5%가 비용절감을 꼽았고그다음으로 연수능력 탁월 27.3%、 주위사람 권고와 언론을 통해서가 각각12.1 씩의 순이었다.
그러나 응답자들은 연수과정의 개발과 연수 내용、 교수의 자질문제를 문제점으로 지적、 이의 개선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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