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GBT 양허안23일 공청회개최 정보통신부는 WTO기본통신협상(NGBT)의 우리측 최초 양허안을 내달13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NGBT 9차 회의에서 제출키로 하고 국내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23일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통신개발연구원(KISDI)최병일 박사가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나라의 최초양허안 초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정부는 공청회에서 모 아진 의견을 토대로 관계부처 합의를 거쳐 11월초까지 정부안을 확정할 계획 이다. 정보통신부 이종순 협력국장은 이와 관련 "최근 제출된 EU의 최초양허안 에서 우리의 관심국가였던 프랑스가 98년부터 비EC국가에 대해 외국인 지분제한을 20%까지 허가함에 따라 우리나라도 최소한 이정도의 시장개방은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최상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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