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내용의 음성정보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정보료수납대행서비스시스템에 대한 개발확인시험이 성공리에 끝나 내년부터 이 서비스가 본격 도입될 전망이다.
20일 전자통신연구소는 최근 한국통신주관으로 실시한 정보료수납대행서비스시스템 1차테스트결과 합격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9일부터 33일간 서울가좌전화국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는 시스템기능、 호처리성능、 가입자 데이터 변경성능、 신뢰도、 종합운용 등총2백27개항목에 대한 시험이 이뤄졌다.
이번 시험에서는 또한 광역착신과금서비스.신용통화서비스 등 동일시스템 에서 운용될 다른 서비스와의 상호영향에 대한 시험도 함께 실시、 성공함으로써 내년부터 이들 서비스가 보편화될 전망이다.
정보료 수납대행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이용자는 정보제공자(IP)의 전국대 표전화번호를 이용、 전국단위의 정보를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발신지역 과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는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음성서비스도 받을 수 있게된다. 또한 정보제공자는 정보료 등급을 다양하게 지정할 수 있고 마케팅을 위해 임의로 특정요일과 시간대를 지정하여 정보료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어 다양한 마케팅전략을 펼칠 수 있게 된다.
한편 ETRI는 이 시스템의 최종개발완료를 위한 마지막 관문인 개량형 TDX- 10서비스교환기와의 연동시험을 조만간 실시해 96년 상용화에 차질이 없도록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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