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여성채널인 동아텔레비전(DTV.대표 신현일)이 케이블TV 프로그램 공급업체(PP)로는 처음으로 다른 PP에 대한 홍보프로그램을 방영키로 결정,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케이블TV업계내의 상호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알고씁시다"란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각 PP의 채널별 특성과 제작과정을 소개키로 한 DTV는 20일 첫방송으로 유료 영화채널인 "캐치원"에 관한 프로그램을 제작, 방영키로 했다. 이 시간에는 캐치원의 가입방법과 월시청료, 시청방법, 캐치원의 주요 프로그램 등이 상세히 소개된다.
케이블TV 시청자에게 채널선택에 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 된이번 DTV의 "알고씁시다"란 프로그램은 다른 PP사들로부터 호의적인 반응 을얻고 있어 케이블TV의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앞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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